일본 공휴일 축제 소개

목차

• 1. 신정(1월 1일): 새해의 시작
• 2. 성인의 날(1월 둘째 주 월요일): 어른이 된 것을 축하해요
• 3. 건국기념일(2월 11일): 일본의 건국을 기념해요
• 4. 춘분의 날(3월 20일):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
• 5. 골든위크: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대연휴
• 6. 바다의 날(7월 셋째 주 월요일): 바다에 감사하는 날
• 7. 산의 날(8월 11일): 산에 감사하는 날
• 8. 경로의 날(9월 셋째 주 월요일): 어르신을 존경하는 날
• 9. 추분의 날(9월 23일):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날
• 10. 스포츠의 날(10월 둘째 주 월요일): 스포츠를 즐기는 날

 

안녕하세요, 여러분! 오늘은 일본의 다양한 공휴일과 그에 따른 축제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. 일본은 연중 다양한 공휴일이 있어, 그때마다 특별한 행사와 축제가 열리곤 한답니다. 그럼 함께 일본의 공휴일과 축제들을 살펴볼까요?

1. 신정(1월 1일): 새해의 시작

새해 맞이 행사

1월 1일은 일본의 가장 중요한 공휴일 중 하나인 신정이에요. 이 날에는 가족과 함께 모여 오세치 요리를 즐기거나, 신사나 절에 참배를 가는 것이 일반적이죠. 특히 ''하쓰모데''라고 해서 새해 첫 참배를 가는 풍습이 있어요.​

 

2. 성인의 날(1월 둘째 주 월요일): 어른이 된 것을 축하해요

성인식 행사

1월의 둘째 주 월요일은 성인의 날로, 만 20세가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는 날이에요. 이날에는 각 지역에서 성인식이 열리는데, 남성들은 하카마나 정장을, 여성들은 화려한 후리소데를 입고 참석한답니다.​

 

3. 건국기념일(2월 11일): 일본의 건국을 기념해요

다양한 행사와 퍼레이드

2월 11일은 일본의 건국을 기념하는 날로,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려요. 특히 도쿄 메이지 신궁에서는 ''봉축 퍼레이드''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답니다.​

 

 

4. 춘분의 날(3월 20일):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

자연과 조상을 기리는 시간

3월 20일 전후로 춘분의 날이 있는데요, 이날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로, 자연을 존중하고 조상을 기리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. 사람들은 이 시기에 성묘를 가거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요.​

 

5. 골든위크: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대연휴

쇼와의 날(4월 29일)

4월 29일은 쇼와의 날로, 쇼와 시대의 천황인 히로히토의 생일을 기념하는 날이에요. 이날부터 시작되는 골든위크 기간에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거리가 활기차진답니다.​

 

헌법기념일(5월 3일)

5월 3일은 헌법기념일로, 1947년 제정된 일본 헌법을 기념하는 날이에요. 이날에는 헌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요.​

 

녹색의 날(5월 4일)

5월 4일은 녹색의 날로, 자연과 친숙해지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자는 취지의 공휴일이에요. 이날에는 공원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답니다.​

 

어린이날(5월 5일)

5월 5일은 어린이날로,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날이에요. 가정마다 ''고이노보리''라는 잉어 모양의 깃발을 달고, 가마쿠라나 카시와떡을 먹으며 축하한답니다.​

 

6. 바다의 날(7월 셋째 주 월요일): 바다에 감사하는 날

해양 관련 행사와 이벤트

7월의 셋째 월요일은 바다의 날로, 바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기리기 위한 날이에요. 이날에는 해변 청소나 수상 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해양 관련 행사가 열려요.​

 

7. 산의 날(8월 11일): 산에 감사하는 날

등산과 자연 체험

8월 11일은 산의 날로, 일본의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에 감사하는 날이에요. 이날에는 등산이나 산림욕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활동이 인기를 끌어요.​

 

8. 경로의 날(9월 셋째 주 월요일): 어르신을 존경하는 날

다양한 경로 행사

9월의 셋째 월요일은 경로의 날로, 오랫동안 사회에 공헌해 온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축하하는 날이에요. 이날에는 노인들을 위한 문화 행사나 공연이 열려요.​

 

9. 추분의 날(9월 23일):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날

조상과 자연을 기리는 시간

9월 23일 전후로 추분의 날이 있어요. 이날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로,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조상을 기리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. 사람들은 이 시기에 성묘를 가거나 가을의 맛을 즐겨요.​

 

10. 스포츠의 날(10월 둘째 주 월요일): 스포츠를 즐기는 날

다양한 스포츠 행사 참여

10월의 둘째 월요일은 스포츠의 날로,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즐거움을 나누자는 취지의 날이에요. 이날에는 마라톤 대회나 운동회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열려요.​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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